고발뉴스닷컴
미디어go
세월호와 다이빙벨의 진실.. 부산영화제에서 다룬다이상호 기자 감독 데뷔작 <다이빙벨>..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선정
  • 3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9.03  18:29:45
수정 2014.09.17  12:32:3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내달 2일 개막하는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이 지난 2일 공개됐다.

이번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등도 상영작으로 선정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다큐 저널리스트이기도 한 안해룡 감독이 공동연출한 <다이빙벨>이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영화는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다이빙벨이 정부와 언론에 의해 왜곡되고 해체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상호 기자의 첫 감독 데뷔작인 <다이빙벨>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영화제 직후 개봉을 예상하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스틸컷

<다이빙벨>외에도 사회적인 문제를 다룬 작품들은 주로 다큐멘터리와 단편 등을 모아 놓은 ‘와이드앵글’ 섹션에 집중돼 있다. 

지난해 제주 4.3을 주제로 한 <비념>을 공개했던 임흥순 감독의 신작 <위로공단>은 평화시장 봉제노동자 신순애부터 한진중공업 김진숙까지,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여성노동운동사를 인터뷰한 공간, 미술의 조합을 통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또 <후쿠시마의 자장가>는 원전누출 사고현장을 카메라에 담던 다큐멘터리 감독이 자신이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스스로를 카메라에 담은 작품으로, 노후화 된 고리 원전 안전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부산의 현실에 의미 있는 영화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개․폐막작으로는 대만영화 ‘군중낙원’(Paradise in Service)과 홍콩영화 ‘갱스터의 월급날’(Gangster Pay Day)이 각각 선정됐다.

   
▲ ⓒ KBS

개막작 ‘군중낙원’은 도제 니우 감독의 4번째 작품으로 1960∼1970년대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해 만든 작품이다.

폐막작 ‘갱스터의 월급날’은 갱스터의 이야기를 다뤘지만 액션영화의 전통적인 비장미를 뺀 코미디와 멜로가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혼성 장르 영화다.

올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시내 7개 극장 33개관에서 펼쳐진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역사 2014-09-04 12:45:01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
    세월호 = GO발 뉴스
    세월호 = 이상호와 젊은 영웅들신고 | 삭제

    • 세월호 2014-09-04 11:25:40

      수많은 힘없는 민초들은
      최소한의 책임도 회피하고 도망만 다니는 도덕불감증과
      안전불감증의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대는 무능한 정부에 치를 떨며
      분노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버거워서
      행동하는 양심의 현장에 가까이 가보지도 못하고
      먼발치에서 무기력하게 두손 모으며 바라보기만 하고있다

      엊그제 30분만에 결렬된 3차 만남에서
      여당측 모인사가 의도된 실수인지 모르지만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의중을 숨김없이 속내를 드러내 보였다고한다

      한마디로
      정권의 심장으로 향하는 국민적분노를 담은
      실체적진실의 예리한 칼날을 정면으로 맞지않겠다는 것이다신고 | 삭제

      • 세월호 2014-09-04 11:24:21

        국민들이 알고싶어하는 것은
        왜 세월호침몰이 304명의 죽음이라는
        대참사로 갈 수밖에 없었으며
        재난콘트롤타워가
        최소한의 기능도 발휘하지 못한이유
        왜 7시간 동안이나 국정이 마비되어야만 했는가이고
        과연 현재의 정부가 민의를 수용할 의지와 능력은 있는가이다

        마지막 실종자가 돌아올 때까지
        아니 세월호침몰사고의 실체적진실이 밝혀지고
        제2.제3의 세월호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법적, 제도적장치가
        완전히 마련되고 정착이 될때까지
        우리 모두는 절대 세월호에서
        시선을 떼어서는 안된다

        한날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
        아직도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는
        기다림에 지쳐 흘릴 눈물마저 메말라버린 실종자가족들이 있고
        맹골수도 차가운 바닷속에는 100일이 넘는 시간동안 길고도
        긴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여운영혼 10명이 남아있다는 사실을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가족회사 공흥지구 99% 소유…토지보상금 독식”
        2
        조수진, ‘尹 선대위 입’ 임명 첫날 ‘포르노 배우’ 발언 논란
        3
        국힘 청년 대변인 ‘쓴소리’에 정진석 ‘반응’.. <조선>의 해석
        4
        ‘투기’ 누명 벗은 손혜원 “남은여생 목포 발전 위해 살 것”
        5
        김웅·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공수처 문 닫으려나”
        6
        손혜원, 항소심서 ‘목포 부동산 투기’ 누명 벗었다
        7
        김건희 신한증권 계좌내역 중 ‘지워진’ 금융거래 정보
        8
        ‘이재명 때문에 국힘 합류 결심?’…이수정의 화려한 ‘전적’
        9
        캠프 관계자, 열공TV 여기자 폭행…윤석열은 ‘모르쇠’
        10
        열린민주,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소환 수사 촉구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