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윤모 일병 집단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군참모총장이 책임졌으면 책임을 다 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휴전국가로 안보 책임자가 흔들리고 자주 바뀌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군내 가혹행위는 모두 교육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인식은 윤 일병사건을 군대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민을 공분하게 한 윤 일병 사건과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일벌백계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면서 "사건 전말을 샅샅이 조사해 인면수심 가해자와 방조자 모두 철저한 처벌과 문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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