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국가안보실장 아닌 ‘댓글안보실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장관을 내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가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 돌려막기도 이 정도면 파산이다..정말 너무하는군”(cat***), “임명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박근혜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더 확실하게 알게 되는구만”(눈내리는**), “자리만 옮겨놓으면 뭐가 달라지나?”(푸른**), “김장수보다 더한 놈이 김관진이다. 역시 기대할 게 없었다”(이시***), “군인 출신을 이렇게 많이 기용한 정권은 군사독재 정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네요”(영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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