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본, 투표소 셔틀버스 운영.. 실종자 가족들도 참여
30일과 31일 양일간 6ㆍ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남 진도군에서도 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서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임회면사무소, 진도읍사무소 2곳이다.
오후 5시15분 현재 2503여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대부분 군인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다.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11시 쯤 투표했다. 실종자 가족들 또한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실종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전투표 지원을 위해 실내체육관과 진도읍사무소, 팽목항과 임회면사무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하루 4회 운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