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항을 겪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29일 채택됐다. 여야는 마지막까지 협상의 발목을 잡았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출석 문제와 관련, 청와대 비서실을 기관보고 대상으로 포함시키며 최종 합의를 봤다.
국정조사는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90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면죄부가 될지 두고봐야할 듯”(초의***), “김기춘 엄청 보호받네..”(버스***), “김기춘 이름 빼는 대신 김기춘이 직접 나와서 보고하도록 한 거. 결국 조삼모사”(sen******), “김기춘 과연 국정조사에 나올까요?”(반백백***), “원론적 답변말 할 듯”(도미노베******), “드디어 나오는군요”(북국곰***), “국정조사 하나마나. 얼마 전 국정원 봤잖아요”(단순하고****), “화무십일홍.. 기춘이도 이제 끝이 보이는군요”(한**)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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