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 기자회견.. “김문기 일가 복귀 저지할 것”
25개 교육·사회단체로 구성된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김문기 전 상지대 이사장 복귀 규탄과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모두발언에 나선 정대화 상임대표는 “최악의 불법·비리집단에게 어떻게 우리 대학의 교육을 맡길 수가 있겠냐”며 “김문기 전 이사의 상지대 복귀는 사학 민주화의 사망선고를 뜻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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