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김홍걸 “외교부 CCTV 공개로 ‘김건희 논란’ 깔끔 정리”尹측 “‘이원집무실’ 체제 운영 계획, 경호·보안에 유리”…네티즌 “저러면서 구중궁궐 타령?”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5.03  10:40:07
수정 2022.05.03  10:49:5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 김건희 씨의 외교부 장관 공관 방문을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외교부에 “김건희 씨가 방문했던 날 관저 CCTV 화면을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신뢰할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개를 안고 온 김건희 씨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70대의 장관 부인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자 청와대이전TF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이라며 우 의원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고, 외교부도 구체적인 설명없이 “사실이 아니”라고만 밝혔다. 

이에 김홍걸 의원은 SNS에서 “언론에 김건희 씨가 강아지를 안고 공관을 방문해서 ‘둘러볼테니 잠시 나가달라’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인수위는 ‘아니면 말고 식’ 날조이자, 정의용 장관 배우자는 만난 적도 없다고 한다”고 일련의 상황을 짚었다. 

김 의원은 “이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서 “당시의 CCTV를 제출받아 확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외교부가 당일 CCTV 화면을 제출해주면 더이상 시비할 것이 없어지고 불필요한 논란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홍걸 의원은 박진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김건희 씨 방문 당시 상황을 알 수 있게 공관 출입 기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3월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한편, 윤석열 당선자가 ‘소통하는 집무실’을 표방하며 ‘청와대 이전’을 강행해온 가운데, 10일 취임 뒤 사용할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신청사 2층과 5층에 각각 두는 ‘이원 집무실’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윤 당선자 측 핵심관계자는 “대통령 본 집무실을 2층에 두되 현재 5층에 마련되고 있는 집무실을 제2집무실로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며 “5층 집무실이 국방부 이전을 마무리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사용하는 임시 공간이 아니라 제2집무실 또는 소(小)집무실 성격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자 측은 특히 “대통령이 어디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야 경호와 보안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점도 공간 배치에 감안됐다”고 밝혔다. 

동아는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등 두 곳에 집무실을 두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일의 효율성을 위해 본관 대신 여민관을 이용하신 거고!(gam***)”, “여민관은 원래 보좌진들이 있는 비서동인데? 수많은 비서들이 집무실까지 오가느니 대통령이 아예 책상을 들여놓은 건데 윤석열 경호용 집무실과 어떻게 같다는 거지?(Fu******)”라고 반박하는 가 하면, “국민 속으로 간다더니 어디있는지 모르게 한다는 게 신박한 경호인가(원**)”, “이럴거면 도대체 왜 청와대에서 나온 걸까?(yo***)”, “저러면서 무슨 구중궁궐 타령?(jo***)”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0
전체보기
  • 아직도 2022-05-06 04:02:33

    형제간 우애도 모르는 자가 아직도 국해원하고있네신고 | 삭제

    • 완전 역대급 대물 등장 2022-05-04 01:45:04

      "이런 후보 처음, 수사로 밝혀야" 민주당, 정호영 청문회 퇴장(종합)

      앞서 '딸 外에도 면접 만점 많다'더니 같은 평가위원 아니란 사실 드러나
      고민정 의원 "2017·2018년도 아들 입학원서 오탈자까지 똑같아" 지적
      후보자 '증인 해명 듣고 가시라' 만류했지만.."말 다 맞추고 왔다" 일축
      "청문회 많이 해봤지만 이런 후보 처음..이제 수사기관이 수사로 밝혀야"
      https://news.v.daum.net/v/EPvMtUVYxW신고 | 삭제

      • 공정과 상식대로 2022-05-04 01:24:15

        정호영 아들 같은 자기기술서로 17년→18년 40점 올라…민주당 '퇴장'(종합)

        국힘 "낙마 위한 전략"…정호영 "이미 언론에 나온 내용, 저도 궁금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070419?sid=102신고 | 삭제

        • ㄱ ㅁ ㅅ 오늘 모습이라네요 2022-05-03 21:08:58

          [단독] 김건희 구인사 방문 현장 취재…"尹 인사 대신 전해"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358724

          판단은 각자의 몫신고 | 삭제

          • 문정부 마지막 국무회의 2022-05-03 18:36:30

            [사진,영상]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국무회의

            http://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27299

            5년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신고 | 삭제

            • 검찰정상화 2022-05-03 16:13:43

              ◀ [긴급] 문대통령, 검수완박 법안 공포..국무회의 의결▶

              http://naver.me/GX0KNP6b신고 | 삭제

              • CCTV까면 바로 확인된다 2022-05-03 15:47:42

                민주 "김건희 외교공관 방문 CCTV 공개해야..인수위 주장 못 믿어"

                http://news.v.daum.net/v/20220503142733114?x_trkm=t

                당일 시간대별로 사각지대없이 당사자와 끌고간 개,동행자 모두
                들어오고 나간대 공관 안팎 어디어디 돌아보았는지 다 나오게 되어있다

                70세 고령의 장관 부인을 어디에서 30분 동안이나 기다리라고하며
                공관 구석구석 훑어보며 돌아다녔는지
                바로 확인이된다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
                자 이제 CCTV를 까서
                더이상의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시켜라
                떳떳하면 당당하란 말이다신고 | 삭제

                • 역대급 최악중의 단연 으뜸 2022-05-03 15:13:31

                  또 나온 정호영 후보자 부도덕성....참 답 없는 인간

                  월세만 2천만원 받던 정호영, 딸은 서울대 '형편 우선'장학금

                  <단독> 정호영 연 소득 5억원 인데 소상공인 공제 -SBS 뉴스

                  https://cafe.daum.net/10in10/Evug/12360?q=

                  이보다 더한 물건은 없었다신고 | 삭제

                  • 검찰정상화 화룡정점은 문프가 2022-05-03 13:04:32

                    [속보]검찰개혁 법안 모두 통과..文, 검수완박 공포만 남았다
                    '정의당 모두 기권, 반대 (이태규, 조정훈, 최연숙)'

                    검찰 수사권 분리법안 모두,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 164명, 반대 3명 (이태규, 조정훈, 최연숙)

                    http://www.amn.kr/41511신고 | 삭제

                    • 파도파도 괴담만 2022-05-03 12:59:58

                      [단독] 정호영, 조처 소홀로 ‘환자 사망’ 의료사고…법원도 과실 인정

                      2011년 수술했던 위암 초기 환자
                      퇴원 뒤 복통 호소하며 내원했지만
                      약처방·검진 예약만 하고 돌려보내
                      귀가 4일 만에 쓰러져 열흘 뒤 사망
                      법원 “수술 이후 장폐색 발생 판단”
                      후속 조처 미흡 등 손배책임 인정
                      후보자 쪽 “고인 안타까워…판결 존중”

                      http://m.hani.co.kr/arti/society/health/1041321.html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尹, 성조기에 경례?’…대통령실 해명과 황교익의 질문
                      2
                      尹, 현역 대장 모두 교체…野 “군 인사법 정면 위배”
                      3
                      한동훈 조카 논문 의혹 일파만파…“한국식이냐 조롱까지”
                      4
                      한동훈, ‘서지현 인사파일 유출’ 검사 대변인 발탁.. ‘이중잣대’ 비판
                      5
                      “공정 강조” 항소심도 최강욱 의원직 상실형…“풀브라이트 장학금 가족은?”
                      6
                      보수매체, ‘성추행 피소’ 보도…양승조 “정치공작, 천벌 받을 것”
                      7
                      종편3사 윤비어천가 “상서로운 무지개” “삼풍백화점 붕괴 후 땅의 기운 돋아나”
                      8
                      바이든 방한 이틀 전 집무실 주변서 ‘실탄’ 분실…“지금껏 쉬쉬?”
                      9
                      尹대통령, ‘미국 성조기 경례’ 해명이 궁색한 이유
                      10
                      “자국 대통령에 질문 한 개만”…네티즌 “新보도지침?”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