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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채 “볼턴 책, 日 ‘방해설’ 축소 급급”…송영길 “나경원 떠올라”송영길 “환호작약 아베, 볼턴류들의 획책, 총선전 회담 자제 요청한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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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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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4  10:15:02
수정 2020.06.24  1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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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6월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 워싱턴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한 일본의 반응에 대해 24일 “전혀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볼턴의 생각이 일본과 같다고 적혀 있고 미일 간의 외교적 밀월행위가 다 드러나 버렸기 때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일본의 외교적 입지가 줄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친한 사람이 아베라고 했는데 실제 얻은 외교적 결과도 없고 북일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베 정권에게 (회고록이) 좋은 내용은 아니다”고 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일본에 80억 달러, 한국에 50억 달러를 얘기했다고 적혀 있다”며 “어제 고노 다로 방위상이 ‘실제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없고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책에는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국장에게 전달했다고 돼 있다”며 “일본 국민들 입장에서는 아베 수상이 또 미일간 밀월 속에 받아들인 것 아니냐고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사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분위기에 대해 이 교수는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에 대해)강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불똥이 튈까봐 불씨 끄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오히려 조선일보의 ‘판문점 3자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배제했다’는 보도를 활용하면서 일본의 방해설을 왜곡‧축소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볼턴 전 보좌관의 ‘일본은 남북과 미국이 가까워지는 걸 방해를 하려고 했다. 상당히 불편해했다’라는 언급을 인용하며 ‘아베 정권의 초지일관 행동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서 “역시 일본의 아베 정권은 한반도의 평화보다는 정치적‧군사적 대립과 긴장이, 남북의 통일보다는 분단이, 자신들의 이익과 부합하며 그것을 위해 초지일관 행동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촌평했다. 

송 의원은 “하노이 북미회담의 결렬을 두고 환호작약했을 일본 아베정권”이라며 “역시 한반도 평화가 못마땅했을 볼턴류의 미국 강경파들의 획책이 하노이 회담을 파국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미국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 송 의원은 “미국 측에 당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총선 전 북미 정상회담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을 떠올려 본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를 싫어하고 전쟁위기와 반목과 분열을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삼는 세력들이 미국과 일본, 한국에 또아리를 틀고 있음도 새삼스럽게 알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너무도 가슴이 아프지만, 다시 ‘평화를 위한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우리가 갈 길이다. 우리가 분열과 갈등과 대립을 먹고 사는 저들과 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이미지 출처=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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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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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한방에 2020-06-24 14:15:58

    본토왜구는 완전 떡실신
    덤으로 천방지축 날뛰던 토착왜구들
    돈벌이에 혈안이되어 철딱서니없이 깨춤추던 맹한 무리들
    낙동강오리알로 급전직하
    그런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이상한 부분은
    그 정도의 고위직에 있는 미국국가공무원이라면
    퇴직후라도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신분상의 의무인
    비밀엄수의 의무는 당연히 미국에도 있을 것이고
    위치상으로보아
    그 간단하고 중요한 의무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마치 재래시장 채소장사할머니 떨이 배추값 흥정하듯
    탑시크리트국가기밀사항을
    어떻게 그 정도로까지 지멋대로 이해,분석하며
    환타지 소설로 생난리 쳐놓았는지
    도통 이해불가신고 | 삭제

    • 책장사로 망한넘 2020-06-24 13:45:08

      폼페이오 "볼턴, 거짓·왜곡에 발설..회의에 끼지도 못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3223238252

      (뉴스1)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은밀한 내면을 담은 회고록을 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해 주요 회의에 잘 끼지도 못했었다고 폄훼했다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 주제파악 못하고 천방지축 날뛰다가
      본색이 탄로나 폭망하는 넘
      본질을 지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덤으로 재롱떨다가
      폭망해버리는 덜떨어지고 한심한 물건들이 꼭있다신고 | 삭제

      • 완전 기본도 안된넘스키 2020-06-24 11:56:13

        볼턴,회고록 쓰고 미리 받은 '24억' 몽땅 날릴 수 있다

        국가기밀정보 담고 있을 땐 볼턴, 미리 인세로 받은 200만달러 몰수..
        NSC,원고 2차 검토 진행중

        https://news.v.daum.net/v/20200623133836887

        미국정가를 요동치게 하고 있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책이
        기밀정보를 담고 있다는 판정이 나오면
        미리 받은 거액의 인세가 날아갈 수 있다고
        미국 공영라디오 방송사 NPR이 22일 보도했다신고 | 삭제

        “뭔가 잘못 했을 때 고치는 게 미국의 힘 아닐까”

        “뭔가 잘못 했을 때 고치는 게 미국의 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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