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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5명 김학의 성접대…최음제 중독 진술”‘TV조선’ 보도…여대생 2명은 대기업 고위 임원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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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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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14  16:26:07
수정 2013.05.14  17: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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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별장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이 총 30여명이며 이중 여대생 5명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57)을 성접대하는 데 동원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TV조선’이 14일 보도했다. 2명의 여대생은 한 대기업 고위 임원을 접대하는데 동원됐으며 다수의 여성들이 최음제에 중독된 것 같다고 말했다고 ‘TV조선’은 전했다.

‘TV조선’에 따르면 경찰은 한달이 넘는 수사를 통해 성접대에 동원된 피해 여성 30여명을 확인했다. 경찰은 성접대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들의 신원을 특정했고 동원된 여성 30여 명에 대한 진술 조사를 모두 마쳤다.

특히 이들 가운데 5명의 여대생은 김 전 차관을 성접대를 했다고 진술했다. 또 여대생 신분이었던 2명은 대기업 고위 임원 성접대에 동원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여 명 가운데 일부 여성은 건설업자 윤모(52)씨로부터 성관계 영상 등 약점을 잡혀 성접대에 동원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경찰이 입수한 성관계 영상은 노래방이 있는 F동 건물에서만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부분의 여성들은 별장의 다른 곳과 달리 F동 건물에만 가면 분위기가 이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제대로 사리 판단을 할 수 없었고 비이성적인 성충동으로 인한 통제 불능의 정신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지게 됐다는 설명으로 대다수 여성들은 최음제 같은 약물에 중독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경찰은 여성들의 진술을 근거로 윤씨와 성접대 남성들에 대해 특수강간이나 준강간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최신 약물인 GHB 성분이 포함된 최음제 등의 경우 4시간 정도가 지나면 체내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진술외에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확보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TV조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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