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흡혈계약’ 긴급점검…‘위안부 할머니 음반’ 홍대 공연
폐업 위기에 놓인 103년 전통의 공공병원 진주의료원 현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입장이 ‘생방송 발뉴스’에서 11일 공개된다.
‘생방송 발뉴스’ 30회 “홍준표, 적자 편의점을 폐쇄하라!”에서는 지난 3일부터 휴업에 들어간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원에 남아있는 환자들과 노조원들을 만나 폐업 사태에 대한 이야기와 생생한 휴업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처리를 위해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모습도 방송된다.
아울러 편의점 본사의 불공정 행위에 눈물을 흘리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이야기를 담은 ‘편의점 폐업하고 싶어요’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맹 본사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소송을 당한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가맹점주협의회 오명석 회장과 박신철 사무국장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편의점 불공정거래 등 편의점 문제를 긴급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한 음반 ‘이야기해주세요’의 발매에 앞서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공연 현장도 소개된다.
‘이야기해주세요’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멤버 송은지 씨가 기획해 이효리와 호란, 소이 등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유명 여성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방송 ‘생방송 발뉴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유스트림과 ‘go발뉴스’ 홈페이지, 시민방송 R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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