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 ‘삼성 X파일 심판’ 캠프 합류에 柳 고마움 표하기도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계환스님)이 프로파일러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최근 정계를 은퇴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해 ‘명사의 지식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된 ‘명사의 지식강연’ 첫 강연자로는 오는 28일 표창원 전 교수가 나선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표 전 교수는 ‘보수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4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유시민 전 장관이 자신의 저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학생들과 삶의 기쁨, 존재의 의미, 인생의 품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표창원 전 교수는 최근 진보정의당의 서울 노원병 재보선 김지선 예비후보의 캠프에 멘토로 합류했다. ‘삼성 X파일 국민심판 캠프’에 뛰어들어 표 전 교수는 노회찬 공동대표의 의원직 상실형의 부당함을 알리고 관련 내용에 대해 전문성 내에서 멘토를 해주기로 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진보정의당 당원이지만 최근 직업으로서 정치인의 삶을 떠난 유 전 장관은 트위터에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유 전 장관은 표 전 교수의 캠프 멘토단 합류 소식을 리트윗하며 “떠난 게 죄송해서 알튀라도ㅠㅠ”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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