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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조선> “성접대 영상속 男 김학의 법무차관”<노컷> “상당히 수위 높아…20대 단발머리 미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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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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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1  08:39:10
수정 2013.03.21  0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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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력층 성접대 의혹 파문과 관련 ‘채널A’와 ‘조선일보’가 김학의 신임 법무부 차관이 연루됐다고 실명 보도했다.

21일 <조선>은 사회 유력층 성접대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0일 성접대를 받은 유력 인사 중 한 명이 김학의 신임 법무부 차관이라는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19·20일 여성 사업가 권모(52)씨와 성접대에 동원된 것으로 알려진 최모(여)씨를 소환조사, 윤중천(52) 전 중천산업개발 회장이 2009년 무렵 강원도 원주의 별장에서 김 차관을 접대한 것이 맞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윤 전 회장을 성폭행·공갈 혐의 등으로 고소해 분쟁을 빚는 과정에서 김 차관이 성접대를 받는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경찰은 최씨로부터도 “성접대를 한 대상이 김 차관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성접대를 받거나 동영상에 찍힌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파격적으로 임명한 김학의 차관의 성접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청와대의 인사검증의 문제점이 다시 불거지고 검찰개혁 요구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에 앞서 ‘채널A’는 20일 경찰이 윤 전 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서를 검찰에 보내면서 김학의 차관의 실명을 적시했다고 보도했다. 또 당시 성접대 상황을 상세하게 진술한 피해 여성의 진술조서도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윤 전 회장의 조카를 소환해 조사하고 노트북컴퓨터를 제출받았으며 윤 전 회장 조카가 동영상을 보관해뒀다는 인터넷 저장공간도 압수수색할 계획이다.

21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고위 공직자 성접대 영상’을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수위가 생각보다 높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인 진술 등을 종합하면 노래방 시설이 있는 곳(건설업자의 원주 별장으로 추정됨)에서 하의를 탈의한 채 와이셔츠와 속옷만 입고 있는 남성이 한 여성을 뒤에서 껴안는 자세로 관계를 맺는 내용이 담겨 있다.

관계를 맺는 장면을 옆 방향에서 찍은 것이어서 촬영자는 동석자였을 가능성이 높고 관계를 맺고 있는 남성과 여성은 동영상 촬영 여부를 모르고 있을 개연성이 커 보인다고 <노컷>은 전했다.

상당한 미모를 갖춘 단발머리의 여성은 20~30대로 추정되며 해당 남성도 옆모습이 주로 찍혔지만 누군지를 특정할 수 있을 정도로 화질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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