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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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적인 美 공화당 인사 300여명 대법원에 "동성결혼 허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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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특파원 |
2015-03-07 10:10:28 조회: 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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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美 공화당 인사 300여명 대법원에 "동성결혼 허용하라"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74399
보수적인 美 공화당 소속 정치인 300여명이 미 연방대법원에 동성결혼 전국적 허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6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 '법정 조언자'에 공화당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켄 멜먼 전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수전 콜리스 상원의원,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 등 전·현직 상하원 의원 23명과 전·현직 주지사 7명, 2012년 대선때 밋 롬니 후보를 도운 보좌진 등 303명이 법정조언자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대법원은 다양한 관점 또는 공익 의견을 수렴하고자 스스로 변론하거나 서면으로 의견을 밝힐 수 있는 '법정 조언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공화당 '법정 조언자'들은 성명에서 "동성 결혼을 바라보는 시각은 사회적·정치적으로 보수, 중도, 진보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띠지만, 동성 커플의 사회적인 결합을 막는 것은 평등권과 정당한 법 절차를 보장하는 미국 헌법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각 주(州)가 동성결혼을 금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리를 다음달 28일 진행하고 최종 결정을 6월까지 내리겠다고 전날 발표했다. |
2015-03-07 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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