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
|
"한명도 구조못한 세월호 참사, 국회는 비리국회의원 한명 구조"
세월호 가족대책위 청와대농성 14일차 입장발표 기자회견 열어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4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는 한명도 구조를 못했는데, 국회는 어제 비리국회의원 한명을 구조해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응답없는 청와대를 코앞에 두고 대답을 기다린 시간이 벌써 2주"라며 "그 사이에 학교들이 개학을 해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청운동사무소 앞을 지나가고, 부모님들은 다시 볼수 없는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 울다가, 우리가 이렇게 특별법을 만들려는 이유가 저 아이들이라는 생각에 다시 힘을 낸다"고 말했다.
가족대책위는 "진실과 안전을 제쳐놓고 이뤄야 할 것이 있습니까?"라며 "고작 국회를 열어 처리한 것이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이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의 혐의는 안전을 위해 더욱 유념해야할 철도의 부품비리였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저당잡아 이득을 취하는 자들이 민생을 말한다면 누가 믿겠는가"라고 비판했다.
또 "가난해도 행복했는데 아이를 잏고 가난만 남은 우리 가족들이 남은 가난보다 만들어야 할 진실과 안전을 향해 행진하는 이유를 생각해달라"며 "우리의 살림살이에서 민생과 안전은 구분될수 없다"고 말했다.
가족대책위는 "새누리당은 앵무새 같이 안된다는 말만 하면서 세차례 대화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며 "심지어 국회의정이 추석전 통과를 제안하는데 배짱을 부리며 튕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곁에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많은 분들이 계신다"며 "광화문에서 단식하는 분들, 행진 하는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진실과 안전은 청와대의 차가운 침묵의 벽이 아니라 따뜻하게 손 맞잡은 광장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3922 |
2014-09-04 14:22:08
|
|
|
번호 |
 |
제 목 |
|
작성자 |
|
첨부 |
|
날짜 |
|
조회 |
|
610 |
|
패스트푸드 노동자 하루파업, 알바노조 참여 
| |
이계덕 |
|
- |
|
2014-09-05 |
|
860 |
|
609 |
|
추석 6박 7일간 학교에 감금된 비정규직 노동자, 교육부 나몰라라?
| |
이계덕 |
|
- |
|
2014-09-05 |
|
932 |
|
608 |
|
檢,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조선일보 기자 조사
| |
이계덕 |
|
- |
|
2014-09-05 |
|
872 |
|
607 |
|
햄스터단, 새누리당 광주시당 해킹…1만명 회원정보 유출
| |
이계덕 |
|
- |
|
2014-09-05 |
|
967 |
|
606 |
|
法 사무장이 소송사기 벌였다면 로펌도 배상책임
| |
이계덕 |
|
- |
|
2014-09-05 |
|
838 |
|
605 |
|
조카 보여달라며 사돈댁 찾아간것도 '주거침입' 벌금형
| |
이계덕 |
|
- |
|
2014-09-05 |
|
915 |
|
604 |
|
동거男 자녀들에 성인물 따라하도록 시킨 30대여성 실형
| |
이계덕 |
|
- |
|
2014-09-05 |
|
944 |
|
603 |
|
경찰청 인권위 "경찰 세월호 유가족 미행과 채증은 직권남용"
| |
이계덕 |
|
- |
|
2014-09-05 |
|
745 |
|
602 |
|
法 송광호 의원 구속영장 기각
| |
이계덕 |
|
- |
|
2014-09-05 |
|
713 |
|
601 |
|
정의화 "세월호 특별법 미룰수 없다"
| |
이계덕 |
|
- |
|
2014-09-04 |
|
798 |
|
600 |
|
조희연 "이번에 탈락한 자사고, 제 모교도 포함"
| |
이계덕 |
|
- |
|
2014-09-04 |
|
818 |
|
599 |
|
구의회에 휘발유 뿌린 부산해운대구 구의원, 실형
| |
이계덕 |
|
- |
|
2014-09-04 |
|
883 |
|
598 |
|
학교폭력 투신 여고생 유가족 "경찰 초동대처 제대로 못해 아이 사망"
| |
이계덕 |
|
- |
|
2014-09-04 |
|
967 |
|
597 |
|
檢, 경품조작 홈플러스 압수수색
| |
이계덕 |
|
- |
|
2014-09-04 |
|
774 |
|
596 |
|
경찰, 유병언 현상금 5억원 지급안하기로 결정
| |
이계덕 |
|
- |
|
2014-09-04 |
|
890 |
|
595 |
|
대법원 "천식 등 호흡기 질환 국가와 자동차회사 책임아냐"
| |
이계덕 |
|
- |
|
2014-09-04 |
|
770 |
|
594 |
|
황제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탈세혐의 또 고발당해
| |
이계덕 |
|
- |
|
2014-09-04 |
|
832 |
|
593 |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벌금 구형에도 징역형
| |
이계덕 |
|
- |
|
2014-09-04 |
|
3299 |
|
592 |
|
"한명도 구조못한 세월호 참사, 국회는 비리국회의원 한명 구조"
| |
이계덕 |
|
 |
|
2014-09-04 |
|
1057 |
|
591 |
|
부인폭행 혐의 탤런트 류시원 벌금 700만원
| |
이계덕 |
|
- |
|
2014-09-04 |
|
877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