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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희생자 유족 "진상조사위에 단원고 학생유족과 동등하게 추천권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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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8-29 10:00:16 조회: 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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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희생자 유족 "진상조사위에 단원고 학생유족과 동등하게 추천권달라"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28일 만나 진상조사위원회에 단원고 학생 유족과 동등하게 진상조사위 추천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정명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만남 직후 “진상 규명을 할 때 일반인 유가족과 단원고 대책위가 똑같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며 “이완구 원내대표 역시 일반인 유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반인 유가족 측은 유가족이 추천하는 진상조사위원 3명 가운데 단원고 학생 유가족과 일반인 유가족이 1명씩 추천하고, 나머지 1명은 양측 합의로 추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성식 대책위 부위원장은 “여야 간 합의 사항은 소수 정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회의원이 합의한 것으로 믿기 때문에 수용하기로 한 것”이라며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여당이) 다시 만나 서로 양보하고 진일보한 특별법을 이달 안까지 제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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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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