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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백혈병 故 황민웅씨 9주기 추모식 23일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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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15 23:28:49 조회: 1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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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백혈병 故 황민웅씨 9주기 추모식 23일 열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삼성반도체백혈병피해자 故 황민웅씨의 9주기 추모식이 오는 23일 오후 5시 삼성본관 정문 앞에서 열린다.
황씨는 1997년 7월 설비엔진니어로 삼성반도체 입사해 2004년 10월 27일 백혈병 진단을 받고, 2005년 7월 23일 사망했다.
황 씨의 부인 정 아무개씨는 남편의 백혈병 사망은 직업병이라고 산업재해 인정하라며 지난 7년여간 투쟁해왔다.
삼성일반노조는 "정 아무개씨의 7년 투쟁 끝에 삼성전자가 이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을 했다"며 "이날 행사는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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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23: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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