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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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77일째 아직도 못들어간 선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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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7-01 14:34:47 조회: 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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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77일째 아직도 못들어간 선실 있다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77일째가 지났지만 여전히 못들어간 선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일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해 '6.30 오전'에 예정됐던 7월 수색계획 설명회가 취소되고 연기된 것과 관련해 " 설명회를 하려고 했는데 실종자가족분들이 저희들이 제시한 계획이 미흡하다고 요청하고 보완을 요청해서 연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가족들요구가 수중재호흡기 장비를 채택해서 장시간 잠수도 하고, 유속때문에 작업이 잘 안된다고 하니 잠수인력도 증원계획을 세우고, 장마때도 수색할수 있도록 하는 체재및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한 것 같은데 장관님 생각은 어떠시냐"고 묻자 이 장관은 "어제 그런 요청을 받고 범대본 차원에서 보완할수 있는 방안을....아직 날짜를 잡지 못했는데..4층 선미쪽에 장애물 제거 작업을 마치지 못해 그걸 마칠 무렵에서 새로운 국면으로"라고 답했다.
실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와 실종자 가족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선미 4층에 있는 SP1 방에는 진입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선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의 가족 A씨는 "현재까지도 진입못한 선실이 있다는 것을 언론이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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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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