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박근혜 행적 의혹’ <산케이> 지국장 다시 소환키로

<산케이신문> 홈페이지 캡처화면
<산케이신문> 홈페이지 캡처화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허위 기사를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산케이(産經)신문 서울지국장에 대해 추가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어제(18일) 1차 조사에서 통역을 거치는 등 상당한 시간이 걸려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소환된 가토 국장을 상대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에 대한 행적에 의혹을 제기한 배경과 그 근거, 취재한 내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토 국장은 지난 3일 증권가 관계자 등을 인용한 온라인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당일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며 이에 대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2602)에도 함께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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