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오후 2시 30분경 야당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언급했다며 이를 핑계로 오후2시 30분 속개 예정이던 '해경'에 대한 국정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국조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심재철 위원장은 "김 의원에 발언에 대해 여야 간사간 협의만 하라"고만 말하고 자리를 이석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유가족들은 "위원장님 뭐하십니까?" "어디가십니까?" "회의진행하셔야죠"라며 항의했다.
야당 의원들은 "두번 사과했고, 정식으로 사과할테니 국조는 진행하자"고 했음에도 위원장은 아무 말이 없었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9719)에도 동시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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