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朴, 익숙한 선택 벗어나 시대에 부응하는 인사해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국가대표 축구팀 홍명보 감독의 선수기용 문제를 빗대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실정을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영 선수를 고집한 홍 감독을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도 익숙한 선택에서 벗어나 시대에 부응하는 인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창극 후보자 문제를 빨리 결론내고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등 2기 내각인사를 재검토할 것을 부탁드린다”며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트위터 등 SNS상에서도 국가대표 축구팀의 선수기용 문제를 비판하며 박근혜 정부의 인사시스템에 있어 이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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