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7시 현재 6.4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6,228명 중 3,834,564 명이 참여 9.3%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9.3%와 같은 수준이이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번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날 오후 6시에 투표를 마감하면 6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13.4%)이며, 울산광역시는 가장 낮은 8.0%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의 투표율은 8.2%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929)에도 동시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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