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고승덕 딸 페북글 파문.. “껍데기에 열광하는 사회”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한 재미교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 후보를 “자신들을 버린 아버지”라며 “교육감 자격 없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선거를 4일 앞두고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고 후보는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문자메시지로 “아픈 가족사에 대해 세세한 말씀을 드리기 어렵지만 아버지로서 결별 과정과 재혼으로 인해 아이들이 받은 마음의 큰 상처에 평생 미안한 마음”이라며 “지난 십여 년 동안 청소년 활동과 봉사에 매진 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고 후보가 “글을 쓴 고씨가 자신의 딸임을 인정한 것”이라면서 그러나 “고 후보는 (페이스북)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SNS상에서는 “고승덕 후보 딸 사실인가”라는 반응과 함께 사실이라면 “교육감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 고희경 씨 페이스북
ⓒ 고희경 씨 페이스북
ⓒ 고희경 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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