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재미동포가 페이스북에 "아버지가 딸을 버렸다"는 글을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고희경씨는 31일 페이스북에게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남매를 버리고 돌보지 않은 내 아버지 고승덕은 서울시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글을 게시했다.
고 씨는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자녀의 교육에 참여하기는 커녕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며 "진실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7739)에도 동시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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