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찬홍 “국민 영원히 호갱님 만들겠다는 의미”
박근혜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우며 최근 해외 직접구매(직구) 열풍의 심각성을 인식해 대책마련에 들어갔다는 <세계일보>의 기사(“착한 가격에 ‘광클’…내수 주름살” 3월 17일자 기사)에 대해 네티즌들이 거센 반발을 보이고 있다.
<세계>에 따르면, 해외 직접구매는 국내 소비가 줄면서 내수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해 국내 유통업체에 위협적인 존재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가뜩이나 가계부채에 짓눌려 취약한 국내 소비기반이 해외 직접구매로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수 활성화에 켜진 빨간 불에 SNS 등에서는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그만큼 수입 브랜드의 가격이 국내에서 현지 보다 너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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