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높지 않아…더 빨리 독려해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금 투표율을 부재자투표까지 반영된 것”이라면서 “투표율이 결코 높지 않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딴지라디오 ‘13시간 차력 생중계’에 출연해 “지금 빨리 전화로 투표를 독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6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시간 전과 비교해 고공행진하는 것으로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지만 부재자투표가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유 전 장관의 지적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62.3%로 전국 평균보다 2.9%p 낮았고 인천 63.2%, 경기 64.1%도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대구(69.4%)·경북(69.3%)과 호남지역(광주 70.4%, 전북 68.6%, 전남 68.3%)의 투표율은 평균치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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