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밀양의 눈물 “그냥 농사 지으며 살게 해달라”

朴에 공개서한 전달.. ‘명분 없는 송전탑 공사 중단’ 촉구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밀양 주민 100여명이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go발뉴스'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밀양 주민 100여명이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go발뉴스'
밀양에서 올라온 한 주민이 송전탑 공사 중단을 염원하며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go발뉴스'
밀양에서 올라온 한 주민이 송전탑 공사 중단을 염원하며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 ⓒ'go발뉴스'
밀양 주민의 발언을 듣던 한 할머니가 눈물을 닦고 있다. ⓒ'go발뉴스'
밀양 주민의 발언을 듣던 한 할머니가 눈물을 닦고 있다. ⓒ'go발뉴스'
밀양시 부북면 주민 대표 이남우 씨와(왼쪽) 밀양 765kV 송전탑반대대책위 공동대표 김준한 신부(오른쪽)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할 공개서한을 들어보이고 있다. ⓒ'go발뉴스'
밀양시 부북면 주민 대표 이남우 씨와(왼쪽) 밀양 765kV 송전탑반대대책위 공동대표 김준한 신부(오른쪽)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할 공개서한을 들어보이고 있다. ⓒ'go발뉴스'

18일 오전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위해 밀양 주민 100여명이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신고리 원전 3,4호기 가동이 불가능해 송전탑 건설의 명분이 사라졌다며 송전탑 공사 중단과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기 공개서한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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