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국정원 규탄 시위’ 韓 넘어 美에서도 ‘활발’하버드서 재미동포 ‘박근혜 하야’ 촉구 집회 열어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06  12:43:42
수정 2013.08.06  12:57:0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국내를 넘어 이제는 미국에서도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2시. 미국 메사추세츠주 캠프리지의 하버드 대학 정문에서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하 정상추)’ 주최로 “18대 대선 국정원 개입 규탄 및 부정 불법 당선범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미국 커네티컷주와 뉴욕주, 워싱턴DC, LA, 인디애나폴리스 등 여러 주에서 모여든 재미동포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대선을 “박씨 가족에 의해 저질러진 두 번째 쿠데타”라며 “선거부정을 저지른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촉구했다.

   
▲ ⓒ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사람들'

정상추는 이날 촛불집회 내용과 함께 국정원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국내 시민들의 대규모 촛불집회에 관한 내용을 CNN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뉴스 커뮤니티 ‘CNN iReport’에 기고하기도 했다. (☞ CNN iReport 기고글 보러가기)

기고글에서 정상추는 “한인동포들은 작년 12월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한국 정보기관이 개입했던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 이곳에 모인 것”이라면서 이들은 “‘2012년 대통령 선거는 국정원의 불법적 지원으로 치러졌기에 이는 부정선거다. 따라서 그 결과는 무효화 돼야 한다’는 하나의 바람을 가지고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상추는 국내의 대규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와 관련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한국 국민들은 거의 매일 길거리에서 집회를 가져왔다”며 “그들은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관련 국회의 국정 조사가 이뤄질 것을 촉구했으며 만약 이것이 사실로 입증될 경우 박 대통령이 책임 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일 3만명이 넘어선 청계광장 촛불집회에 대해 전하면서 “이 시위는 거의 매일, 매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오는 8월 10일에는 서울에서 지금까지 중 최대 규모의 시위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지난 6월 28일 LA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7월16일(뉴욕 한국총영사관 앞), 7월 20일(뉴욕 타임스퀘어), 7월21일 (댈러스), 7월 27일(아틀랜타)에 국정원 규탄 시위가 진행됐다.

[관련기사]

김미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이성권 2013-08-06 17:39:42

    김미란 기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나라는 왜? 21세기 대낯에 일어나는 일을 공중파 방송들은 보도를 안하는지 궁금해요? 국민의 알권리를 차단하는 것 아닌가요 거기에도 기자들이 괭장히 많고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텐데요신고 | 삭제

    • 국민주권1 2013-08-06 15:25:18

      동포분들 소식들으니 참 부끄럽네요~!!! ㅋㅋㅋ치치치~ 박근혜댓통령 저도의추엇 휴가중 댓글다는 모습은 1216 대선토론 발언과 같은 이미지~!!! 국민들 고만우롱하고 하야하시오~박정희대통령의 따님은~ㅋㅋㅋ치치치신고 | 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한동훈 딸 ‘논문 표절’ 의혹 조카들에까지 번져
      2
      ‘尹, 성조기에 경례?’…대통령실 해명과 황교익의 질문
      3
      한동훈 처조카 표절 논문 원저자 ‘등판’…“통째로 베낀 수준”
      4
      한동훈 조카 논문 의혹 일파만파…“한국식이냐 조롱까지”
      5
      한동훈, ‘서지현 인사파일 유출’ 검사 대변인 발탁.. ‘이중잣대’ 비판
      6
      대통령실 “한덕수 인준시 대거 봉하行”…강병원 “부결이 국민 뜻”
      7
      “공정 강조” 항소심도 최강욱 의원직 상실형…“풀브라이트 장학금 가족은?”
      8
      민주 “전기·의료 등 민영화 시도, 국민 저항”…권성동 “허위선동”
      9
      종편3사 윤비어천가 “상서로운 무지개” “삼풍백화점 붕괴 후 땅의 기운 돋아나”
      10
      김은혜 ‘KT 취업청탁’ 의혹…野 “왜 수사대상서 빠졌나”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