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10만 청원서…새누리당에 제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19일 오후 3시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직접 방문해 ‘10만명 서명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청원서’를 전달했다.
이날 표 전 교수는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1주일내 ‘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를받아들이지 않으면 1주일뒤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서울광장에 모여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새누리당 민원국장에 청원서를 제출했고 민원국장은 “지도부에 반드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표 전 교수의 ‘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 실시해 주세요’ 서명운동은 청원개시 4일만에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로 10만명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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