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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가 무섭나, 국회로 불러달라”…최강욱 “자신 있으면 맞짱토론!”“‘도리도리’ 회견, 불안함의 징표.. ‘이재명 표적수사’ 의혹 제기 많이 아팠나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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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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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09  10:05:52
수정 2021.09.09  1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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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자회견을 보고 “똥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생각났다”고 했다.

최 대표는 8일 CBS라디오 <한판 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여전히 반성할 줄 모르고 이렇게 오만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과 이 사람이 굉장히 불안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여러 차례 고개를 돌리는 모습은 불안함의 징표”라며 “쉴 새 없이 고개를 돌려가면서 메시지에 자신이 없으니까 메신저를 공격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최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이) 뉴스버스 보도가 있고 나서 발표한 첫 번째 얘기가 ‘실제 고발로 이어지지도 않았는데 무슨 고발을 내가 사주했다는 것이냐’는 것이었다”며 “그 얘기부터 해명을 해야 되는 게 순서 아닌가. 그런데 그 얘기는 가급적 언급을 삼가면서 계속 인터넷 매체라며 언론사를 비하하는 발언(을 내놨다)”고 지적했다.

또 KBS의 ‘이재명 표적수사’ 의혹 보도에 대해 “(윤 전 총장이) 굉장히 아팠나 보더라. 그것에 대해서도 재소자 말을 듣고 기사를 쓰냐, 이런 식의 전형적인 메신저를 공격하는 방식이나 수법(을 쓰고 있는데) 이것은 내용에 자신이 없을 때 하는 방법”이라며 “오전에 했던 김웅 의원 기자 회견이나 이 분(윤석열) 기자회견이나 결국 다 쓸데없는 얘기를 하고 들어간 것”이라고 꼬집었다.

윤 전 총장 측이 뉴스버스가 공개한 고발장을 두고 ‘괴문서’ 운운하는 데 대해서도 그는 “역시 메신저를 물고 늘어지는 수법”이라고 했다.

최 대표는 “작성자와 출처가 밝혀져야 할 거 아니냐 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작성자와 출처가 밝혀지지 않았냐”며 “작성자가 ‘손준성 보냄’ 이라는 이름으로 텔레그램 대화방에 분명히 기재되어 있고, 그것이 텔레그램의 로직상 그렇게 뜬다는 말도 확인이 되지 않았나. 그러면 출처는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걸 가지고 지금 와서 마치 아무런 작성자도 없고 출처도 이상한 ‘괴문서’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그 문서의 내용 자체를 알고 있으면서 부인하기가 어렵다는 걸 방증하는 거라고밖에 생각이 안 든다”고 말했다.

   
▲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민형배, 김승원 의원 등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난해 총선 직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여권 정치인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관련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윤 전 총장이 ‘내가 무섭나’ ‘국회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진행자가 “국회에 (윤 전 총장이) 나오면 어떤 질문을 하겠느냐”고 묻자, 최강욱 대표는 “(야당 법사위원들이) 전부 다 윤석열 캠프의 핵심 관계자분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 전 총장이 국회에 출석하면) 그 분들의 비호를 받아가면서 회의장 질서를 어지럽히면서, 저는 피해 당사자니까 질의하면 안 된다고 얘기하면서 본인은 앉아서 그걸 감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국민들한테 마치 본인은 나와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국회가 난장판이라서 제대로 할 수 없겠다 라는 그림을 상상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내다봤다.

최강욱 대표는 윤 전 총장에 자신 있으면 ‘맞짱토론’에 직접 나서라고 제안했다.

그는 “본인의 얘기가 진심이면 그런 식의 꼼수를 생각하지 말고, 당신이 한 일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가장 상세히 알고 있는 나하고 맞장토론을 하자”며 부하들, 대변인 뒤에 숨지 말고 직접 공개적으로 나오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명색이 대통령이 되고자 하시는 분이 상황이 어려워지니까 나와서 메신저를 공격하는 그런 비겁한 방식을 쓰면 안 된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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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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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촌놈 2021-09-13 21:10:18

    본경선에서 정말 여당과야당 대단할것 입니다.저는제가 생각하는분들이 여당이나야당대선후보가 결정될것라고 생각 하지요. 총력을다할것 같지요. 내년3월 국민들은 어떻한 결정을 할까요.신고 | 삭제

    • 진작에 증거인멸 다했겠지 2021-09-10 10:28:48

      [속보] 공수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중/한겨레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 허윤 검사 등 수사인력 6명은
      이날 오전 9시25분께
      김 의원실에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관련 자료 등을 수색하고 있다신고 | 삭제

      • ★ 똥개 젖짜는 사기꾼 尹 장모 2021-09-10 03:08:01

        윤석열 記者회견, “내가 무섭냐 ?” 에 조국 “안하무인 독재자 성향” 비난
        - 추미애 “尹 前 총장, 얼굴 두껍고 뻔뻔 스러워(후안무치)” 맹비난 !!
        v.daum.net/v/20210909073941340

        내가 무섭냐 ?... 캭- 퉤 !!
        vop.co.kr/A00001596759.html신고 | 삭제

        • 판박이 고발장 2021-09-09 21:07:20

          '최강욱 고발장 초안'.."윤과 가장 가까운" 정점식 의원 거쳤다

          이준석 “당에 접수된 건 없었다“ 했지만
          판박이 고발장 초안, 당 공식계통 거쳐
          장제원, 과거 손준성-김웅 연관성 없다며
          “고발 필요했으면 윤석열, 정점식한테 했을 것”

          <한겨레>

          ====
          모든 손가락은 딱 한곳으로 향하고 있는데

          특검으로 진상 밝히는 수밖에 없다

          국회에서 부르면 무조건 당장 달려간다고 하였다

          당장 특검으로 가라신고 | 삭제

          • 압수수색 2021-09-09 20:30:45

            검찰,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연루 포착한 듯.. 관련 회사 압수수색

            검찰 조사 불가피.. 이달 소환 가능성
            대권 도전 윤석열 전 총장에 부담될 듯

            <한국일보>신고 | 삭제

            • 제보자 2021-09-09 20:26:40

              [단독] "내가 제보자…김웅이 대검에 고발장 접수하라고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75790?sid=102
              (JTBC)
              저희 뉴스룸은
              '공익신고자'라는 인물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이 인물은 JTBC에 자신이 대검찰청에 공익신고를 한 제보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김웅 의원에게 자료를 받았고,
              김웅 의원이 전화로 '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받은 자료를 당에 전달하지는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당사자와 협의해, 실제 목소리는 방송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신고 | 삭제

              • 엄한사람 2021-09-09 20:09:20

                [뉴시스Pic]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조성은, "김웅·윤석열 법적대응 할 것"

                [뉴시스] 지난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윤석열 전 총장을 비난하는 글 등을 페이스북에 올렸던
                조성은 씨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재하며 자신은 제보자가 아니라고 부인했다신고 | 삭제

                • 발악해봐야 백약이 무효 2021-09-09 20:04:33

                  ★윤석열은 '괴문서'라는데..점점 실체 뚜렷해지는 '고발장'★

                  [경향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문제의 고발장을
                  ‘괴문서’로 규정했지만,
                  이 문서의 실체가 있다는 정황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신고 | 삭제

                  • 집단 기억상실증 2021-09-09 20:01:14

                    '최강욱 고발장 초안' 전달자는 정점식.."출처 기억 못 해"

                    [MBC 뉴스데스크]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검찰의 대리 고발 사주 의혹, 여기 세 종류의 고발장이 있습니다

                    검찰이 야당에 전달했다고 의심받는 고발장,
                    또 국민의힘 조 모 변호사가 작성해 대검에 접수한 고발장,
                    그리고 어제 MBC가 단독 보도한
                    당이 조 변호사한테 제공한 고발장 초안,
                    이 세 고발장은 표식이나 일부 토씨만 다를 뿐 내용은 거의 똑같습니다신고 | 삭제

                    • 정답 2021-09-09 19:55:57

                      유승민 "김웅은 깃털, 몸통은 윤석열·손준성..尹 분노조절 못해"

                      "골수좌파" "진중권이?" 洪·劉, 압박면접 면접관에 '불만'
                      당 공명선거추진단장 김재원에도 "입 닫아라" "尹 대변인"

                      (뉴스1)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9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김웅 의원은 단순한 전달자로
                      '깃털'에 불과하고

                      몸통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라고 주장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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