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가수 이승환의 ‘노무현 사랑’…휴대폰에도 ‘盧일러스트’“정의를 말할 용기 줬다”…강풀 4주기 일러스트 공개
  • 7

문용필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5.23  14:40:34
수정 2013.05.23  15:15:1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최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모문화제에 출연했던 가수 이승환 씨의 ‘노무현 사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씨와 친분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화가 강풀 작가는 4주기를 맞아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그림편지’를 띄웠다.

   
▲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지난해 11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현장 토크쇼 택시’ 264회에는 이승환 씨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강풀 작가의 노 전 대통령 추모 일러스트가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가 공개됐다. 이 씨의 휴대폰 케이스에 담긴 일러스트는 현재 봉하마을에서 판매중인 버튼세트와 에코백 에도 디자인 돼 있다.

   
▲ @노무현 재단

이 씨는 지난 19일 열린 노 전 대통령 4주기 추모문화제에도 출연해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 씨는 “40대의 제 꿈은 정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인데 한동안 이런 말을 잘 못했다”며 “한동안 이런 말을 잘 못했다. 왜냐하면 정의란 말 앞에서 ‘내가 과연 떳떳할 수 있을까’, ‘너무 어색해. 쑥스러워’, ‘그런 말을 하다니’, ‘어릴 때나 하는 말이야’라고 생각했는데 그 분(노 전 대통령)의 길을 보고 배웠고 그 분의 눈빛을 보고 느꼈고 그래서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 ⓒ 노무현재단

이어 “그래서 지금은 떳떳하게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저에게는 그런 대통령이셨고 그런 어른이셨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정말 그런 대통령이셨다. 앞으로 우리에게 그런 대통령이 또 있으리라는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SNS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言’(언)이라는 제목의 노 전 대통령 추모영상에도 이 씨의 곡 ‘Dear Son’이 삽입됐다. 이 영상에는 노 전 대통령의 사진과 이 노래의 가사가 함께 담겨있다.

강풀 작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kangfull74)에 “5월 23일.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일러스트를 게재했다. 노 전 대통령이 나무 아래 앉아 밀짚모자로 부채질을 하는 모습이 담긴 이 그림에는 꽃밭 위를 노니는 노란 나비 한 마리와 함께 ‘봄입니다. 잘 지내시죠. 그 곳은 어떠신가요. 그리움 담아 편지 한 장 띄웁니다’라는 메시지가 쓰여있다.

   
▲ ⓒ 강풀 작가 트위터(@kangfull74)

[관련기사]

문용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7
전체보기
“방역에 대한 인터콥 태도, 사랑제일교회와 비슷할 듯”

“방역에 대한 인터콥 태도, 사랑제일교회와 비슷할 듯”

최근 ‘인터콥’이란 개신교 선교단체의 본부가 있는 ...
“부동산 규제 처음부터 강력히 했으면 손 못쓸 정도 아닐 것”

“부동산 규제 처음부터 강력히 했으면 손 못쓸 정도 아닐 것”

지난해 이슈 중 하나는 부동산 문제였다. 정부가 크...
“박근혜 사면하면 최순실은? 말도 안되는 소리”

“박근혜 사면하면 최순실은? 말도 안되는 소리”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검찰개혁이 화두였다. ...
“사면론, 지지자들간의 갈등 등 어떻게 정리되는지 관전포인트”

“사면론, 지지자들간의 갈등 등 어떻게 정리되는지 관전포인트”

2021년 새해가 바뀌었다.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
정경심 징역4년 법정구속 VS ‘2조원대 분식회계’ 강덕수 집행유예
2
‘꼭’ 알아야 할 2021년 좋아지는 민생경제 정책 ‘총정리’
3
‘월성원전 문제없다’ 카이스트 교수, 2017년엔 “후쿠시마 문제없다”
4
“박근혜 사면하면 최순실은? 말도 안되는 소리”
5
임은정 비판했던 정유미 ‘인권침해’라며 김학의 두둔
6
“원전마피아와 결탁 있었나”…‘최재형 감사원’ 답할 차례
7
‘국힘당 김병욱 성폭행 의혹’ 당사자 입장문과 서기호의 ‘해석’
8
윤서인, 이번엔 ‘독립운동가 비하’.. ‘우파코인’ 노렸나?
9
이재명 “국힘당, 국민을 ‘돈 주면 표 찍는’ 지배대상으로 전락시켜”
10
‘안잘알’ 연일 安 ‘부정평가’…권은희 “부끄러운 배설” 발끈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