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이 시각
안산 전자제품 공장서 염산 누출…‘자체 처리하려다’ 호흡곤란유독물 염산…120t 이하면 신고대상 제외
  • 0

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4.05  09:17:45
수정 2013.04.05  09:19:28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유독물로 지정된 염산은 연간 사용량이 120톤을 넘으면 관계 기관에 취급 신고를 해야 하나, 이 탱크는 연간 사용량이 90톤가량이어서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돼 당시 현장에서 작업하던 김모(37)씨 등 작업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현장에 야간근무자 23명이 더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5일 0시 28분쯤 발생했다. <경향>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대형탱크(10톤)안에 있던 농도 35%의 염산을 배관을 이용해 400리터의 보조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100리터가량이 넘쳐흘러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밸브를 열어놓은 채 지하 1층에서 야식을 먹느라 염산누출 사실을 몰랐다고 <경향>은 보도했다.

작업자들은 자체 처리하려다 오전 1시 37분쯤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와 소방당국은 오전 5시 22분쯤 중화작업을 완료하고 철수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 등은 강한 산성이 누출되면서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눈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독물로 지정된 염산은 연간 사용량이 120톤을 넘으면 관계 기관에 취급 신고를 해야 하나, 이 탱크는 연간 사용량이 90톤가량이어서 신고대상에서 제외됐다.

[관련기사]

스마트뉴스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도 넘은 ‘조국 취재’, 사회적 에너지 과하게 쓰고 있다”

손혜원 의원실 보좌관을 지낸 김성회 전 보좌관이 지...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조국 사태, ‘일시적 찻잔 속 태풍’ 돼선 안돼, 교육개혁으로”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밀정 규모 수만명이라 할 정도로 방대하더라”

“밀정 규모 수만명이라 할 정도로 방대하더라”

KBS가 일본 문서를 통해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가...
김필성 변호사 “이재용, 집행유예 가능하다고?”

김필성 변호사 “이재용, 집행유예 가능하다고?”

지난 8월 29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에 대한 대법...
가장 많이 본 기사
1
익성측 “5촌 조카에 35억 빌려줘”…김어준 “원주인? 수사 왜 안하나”
2
유시민 “SBS ‘직인 파일’ 보도에 ‘동양대건은 작업’이라 판단”
3
서기호 “최성해 ‘학력 위조’ 불거지니 검찰 ‘PC서 파일 발견’으로 변경”
4
김어준 “‘조국 펀드’, 주인공은 익성”…김민웅 “<한겨레> 기사의 폭력”
5
‘나경원 아들’ 의혹에는 침묵... “서울대생이 말하는 공평과 정의의 기준?”
6
민병두 “조국 부인 ‘텅빈 공소장’…성명불상자와 공모라니”
7
허접했던 ‘정경심 공소장’...‘검찰 맹신’ SBS, 사뭇 달랐던 MBC
8
서기호 변호사 “사모펀드 의혹, 조국 가족이 피해자라는 게 본질”
9
나경원 “아들은 논문 직접 써, 조국 딸과 비교?” 발끈, 윤형진 교수 발언 보니…
10
나경원 보도 참사 “이 정도로 참담한 일은 없었다”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