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게이트’ 추궁 막는 ‘종북척결’ 단체 정체는?

어버이연합 게이트는 단순 형사사건이 아니라 반헌정 국기문란행위다. 민주주의는 여론의 흐름에 따라 구동되는 공적 장치이며, 따라서 여론의 물길을 돌리는 행위는 헌법이 정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권은 여론조작 부정선거로 집권한 이후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쉬지 않고 여론을 조작해왔으며, 어버이연합 게이트는 그 행태의 일단을 드러낸 중요 사건이다.

어버이연합 게이트는 20대 국회에서 철저하게 추궁돼야 할 것이며, 오늘 국회의 향후 ‘추궁’을 막기 위해 기자회견을 조직한, 종북척결 운운하는 아래 단체들 역시 청문회의 우선 초청대상이 돼야 할 것이다. 그 기록을 위해 고발뉴스 중계팀이 출동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고발뉴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