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사회go
새정치 “역사교과서 국정화, 세계적 웃음거리 될 것”‘국정화’ 반대 목소리 잇따라.. 교문위 국감 파행되나
  • 3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03  17:00:41
수정 2015.09.03  17:26:3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정부 ·여당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3일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른바 교육개혁의 과제로 역사 국정교과서 도입을 주장해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만든 어제, 서울대 역사 전공 교수들과 전국 초·중·고 역사 교사들이 이름을 걸고 국정교과서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 ⓒ KBS

유 대변인은 “민주화와 함께 폐기된 유신의 잔재를 부활시켜서는 안 된다는 단호한 역사인식 앞에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것이 긍정의 역사관이라는 식의 억지가 설 자리는 없다”면서 “특히 어제 역사 교수, 교사들은 교과서 국정화가 반 헌법적이며, 비민주적이고, 비교육적이며, 퇴행적이고 반사회적인 발상임을 분명하게 지적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정부여당은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에 반대하는 역사학계의 질타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며 “현행 법령상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교육부장관의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는 점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여당의 국정교과서 도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역사학계와 교육계는 물론이고 학부모와 시민사회 등 전사회적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지난 1일 같은 당 유기홍 의원도 국회 토론회에서 “역사 교과서가 국정화 되는 경우 교문위를 정지하고 전면전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교육부에 통보했다”고 밝혀, 정부의 일방적인 발표 시 야당은 총공세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나혜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3
전체보기
  • 부자유친 2015-09-04 07:22:52

    뉴라이트새눌은 세계가 조롱해도 유체이탈 화법쓰며 뭉겔 거 같은데?
    죽기살기로 역사를 바꿔
    친일매국을 애국으로
    독립투사들을 테러리스트로 둔갑시켜

    일본을 한없이 기쁘게 해주며

    이승만을 아비로 시작하는 딴 나라, 우리나라와 본질이 다른 나라를 건국하려고
    광복절에 인호근혜무성 노인들이 앞장서서 거국적으로 건국절 홍보했다고 생각해
    친일매국재벌독재공안정국의 목표가 완성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거 아닐까?신고 | 삭제

    • 박씨주민 2015-09-03 22:08:48

      작년에 내가써던게 저기에-_-신고 | 삭제

      • 흐르는 강물 2015-09-03 19:56:01

        OECD 탈퇴해라. 부끄럽다...신고 | 삭제

        “MBC, 여전히 복원중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MBC, 여전히 복원중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어”

        최근 MBC 보도가 시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
        “<23.5> 지구가 기울어져 아름답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23.5> 지구가 기울어져 아름답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지난달 26일 4부 ‘호흡은 깊게 : 고산’을 끝으...
        조성실 “연합정당 참여 안 한 게 정의당 욕심 때문이라고?”

        조성실 “연합정당 참여 안 한 게 정의당 욕심 때문이라고?”

        21대 총선이 어느덧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
        김양순 팀장 “<저리톡> 추심 저널리즘 하겠다”

        김양순 팀장 “<저리톡> 추심 저널리즘 하겠다”

        시청자의 사랑은 받는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인 KBS...
        가장 많이 본 기사
        1
        경향 “‘진혜원 녹취록 기자’ 비난하면 법적대응”…임은정 “아쉽다”
        2
        ‘검사장 실명 폭탄’ 투하 직전 유시민 모습 공개…“쪽 팔려서..”
        3
        조선일보 ‘제보자 공격’에 MBC 기자 “‘사주 도덕성’ 녹취록 공개”
        4
        검사장 ‘MBC에 보낸 문자’ 재주목…유시민 “나라면 채널A 고소”
        5
        최강욱, 채널A 기자 “사실 아니라도 좋다” 발언 공개
        6
        검사장이 ‘나 아니다’ 하면 끝?…檢 되레 MBC에 “자료 내놔라”
        7
        유시민, ‘검언유착’ 의혹 ‘尹최측근’ 실명 언급.. 언론 반응은?
        8
        野 ‘대통령 명령권’ 발동 제안에 주진형, ‘국회는 뭐하고?’
        9
        김종인 “과반 주면 한달 안에 방역체계 완성” 발언에 네티즌 ‘부글’
        10
        김종인, ‘정치판사’ 발언에 소환된 정치인은 누구?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