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국정원, 어디까지 해킹했니? 누구를 해킹했니?”

민변 등 40여개 시민단체, 국정원 불법 해킹 사찰 의혹 진상규명 촉구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결심 공판을 받기 위해 지지자들과 함께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결심 공판을 받기 위해 지지자들과 함께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결심 공판을 받기 위해 지지자들과 함께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고승덕 변호사의 미국 영주권 의혹을 제기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결심 공판을 받기 위해 지지자들과 함께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go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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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40여개 시민단체들이 ‘국정원 국민해킹 대응 일동’ 명의로 국가정보원의 불법 해킹 사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국정원 국민해킹 진상규명 민주수호 시민대회’를 열고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이 확산되고 있지만 국정원은 셀프해명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이에 적극 동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날 시민대회에서 함세웅 신부는 해킹의 어원이 ‘난도질’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을 난도질한 국정원은 해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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