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관련, 유가족의 특검 추천 참여를 반대하는 새누리당의 행태를 규탄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은 진상조사위원회의 권한과 독립성마저 훼손하며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가로 막고 있다”고 비난하며 “세월호 사고를 참사로 확대시킨 정부와 여당은 책임지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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