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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레밀리터리블, 韓 병역기피 세태 반영”“강남스타일만큼이나 전염성 강해, 인기 계속”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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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뉴스팀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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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12  09:08:10
수정 2013.02.12  09: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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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제설 작업의 애환으로 패러디한 한국 공군의 ‘레 밀리터리블’에 대한 해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각) 국제면에서 “한국에서 인기를 누렸던 영화 ‘레미제라블’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결합이다”면서 자세히 소개했다.

NYT는 유튜브에 올라온 ‘레 밀리터리블’ 동영상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만큼이나 전염성이 강하다며 당분간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호평했다.

NYT는 ‘레 밀리터리블’ 동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지 닷새 만에 조회수가 300만건에 달했다면서 영화에서 자베르 역을 맡은 배우 러셀 크로우가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리트윗한 것이 조회수 폭증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상은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첫 장면과 같이 “제설, 제설, 넉가래를 들어. 제설, 제설, 넌 2년 남았어”라고 외치며 눈을 치우는 군인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NYT는 공군 병사들이 2년에 걸친 복무기간에 서로 힘을 합쳐 희생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차별화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계속되는 분단상황 속에서 징병제에 따른 군 입대를 꺼리는 젊은이들에게 자발적인 입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유튜브의 ‘레 밀리터리블’ 동영상은 12일 오전 9시 현재 315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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