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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당일' 軍 구조장비 스킨스쿠버 40세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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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30 12:06:39 조회: 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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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軍 구조장비 스킨스쿠버 40세트뿐?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30일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와 관련해 軍이 투입한 해난구조잠수장비가 스킨스쿠버장비 40세트 뿐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세월호 참사 당일 해난구조잠수장비 투입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군은 세월호 참사 발생 당일 오전 9시 3분에 상황을 접수하고, 육해공 가용전력을 총 동원하여 수색 및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사고당일 군이 투입한 수중수색 장비는 스킨 스쿠버 장비 40세트가 전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해상구조 장비는 수중 무인탐사기, 잠수기세트(심해잠수형, 천해 잠수형, 혼합기체잠수형), 심해잠수장치, 감압챔버(이동형, 고정형) 등이 있지만 잉를 사용해보지도 못했고, 스킨스쿠버 장비 역시 40세트로 사람수에 맞췄지만 공기통은 26개밖에 가져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분명 해군은 다양한 수색장비가 아닌 산소통마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스킨스쿠버 세트만 보낸 것은 군이 사고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이에 대한 책임소재를 밝혀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9564 |
2014-06-30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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