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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35세미만 청년에 가산점, 선호투표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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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계덕 |
2014-06-27 12:09:21 조회: 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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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35세미만 청년에 가산점, 선호투표제 도입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사무총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보궐선거 경선방식 및 공천일정을 설명했다.
주 사무총장은 "오늘 27일 오후 6시까지 15개 지역에 대해 후보자 공모가 끝나는데로 바로 7시에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소집해 내일부터 열릴 서류심사와 면접에 대한 사전회의를 진행한뒤 내일 오전 10시 3차 회의를 열고 해당지역에 나가서 실사보고서, 여론조사 결과를 참고해 사전회의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영호남 지역부터 면접을 시행하고 일요일까지 면접을 마친뒤 단수후보지역과 경선지역, 전략공천 지역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 사무총장은 "42세 미만 청년에게 가산점 15%를 주던 것을 35세 미만에게 15%를 적용하고, 35세 이상 45세 미만은 10%를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 의결했다"며 ", 당헌당규에 규정된 부적격 해당자에 대해서는 심사대상에서 배제하고, 단 공관위원의 재적 3분의 2 이상의 의결로 구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인단은 콜센터를 통해 모집하는데, 이는 인구수에 따라 다소 유동성이 있을 것"이라며 " 500~800명 정도의 선거인단을 모집해서 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해서 집중토론회를 개최하고 질문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또 "토론회가 끝난뒤에는 선호투표제를 한다"고 전했다. 선호투표제는 "과거 무조건 1인에게만 하는 투표 방식에서 벗어나 4인 모두에게 투표를 하돼 가장 좋아하는 후보자에게 1번, 그래도 이분이 잘했다는 분에게 2번, 그리고 3번, 4번 순서를 기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주 사무총장은 "선호투표제를 실시했을 경우 후보자 간의 담합을 방지할 수 있고, 설사 1차 투표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과반수가 넘지 않았을 경우, 1등 후보가 250표를 넘지 못했을 때, 제일 득표수가 낮은 후보자를 1번으로 지지했던 선거인단의 2번 선호후보자를 보게 된다"며 "과반수가 될 때까지 후보를 한명 한명 줄여나가서 제일 먼저 과반수를 획득하는 사람이 후보로 결정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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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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