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추가  
처음으로 전체기사
고발뉴스닷컴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故 이다운 자작곡…작사가 알고보니 故 남현철
 닉네임 : 이계덕  2014-06-12 15:38:02   조회: 1284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故 이다운 자작곡…작사가 알고보니 故 남현철
진도 앞바다에 남은 12명의 실종자중에 한명…부친 "꿈 이뤄달라"

[고발뉴스 sns 특파원]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故 이다운 학생이 작곡하고, 신용재의 목소리로 완성한 '사랑하는 그대여'의 작사가가 현재 진도 앞바다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벅스 등 음원사이트에는 이 곡의 작곡과 작사가가 모두 '이다운'군으로 나오지만 실종자·희생자 가족을 통해 <신문고뉴스>가 취재한 결과 해당 곡의 가사를 쓴 사람은 故 남현철 학생으로 밝혀졌다.

아직 '세월호'에서 나오지 못한 실종자 故 남현철군의 아버지는 <신문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들의 페이스북을 아들의 친구들로부터 전달받아 해당 곡의 가사를 현철이가 쓴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마 작곡은 다운이가 하고, 작사는 현철이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 군의 아버지는 "아들이 음악을 좋아했다"며 "해당 곡 작사자 이름에 남현철이라는 이름이 함께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이다운 군의 유족 측은 '사랑하는 그대요' 음원 저작권 수익 전액을 안산 단원고 희생자 학생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424
2014-06-12 15:38:02


닉네임 :  비밀번호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81
   보수기독교단체, 동성애 막으려고 세월호 이용했다   이계덕   -   2014-06-13   1024
80
   청와대, 문창극 임명동의안 16일 국회 제출   이계덕   -   2014-06-13   892
79
   대구,부산,제주,대전 언론 일제히 사설통해 문창극 총리 철회해야   이계덕   -   2014-06-13   917
78
   민주노총 "문창극, 동성애 등 현대적 인권수준도 못갖춘 인사"   이계덕   -   2014-06-13   880
77
   [단독] 홍가혜 생모 "딸 대신 날 처벌해달라" 보석청구   이계덕   -   2014-06-13   917
76
   조계종 "문창극 후보자 지명철회 하라"   이계덕   -   2014-06-12   1001
75
   문창극 "KBS 발언 사실과 다르다" 명예훼손 소송? (1)   이계덕   -   2014-06-12   936
74
   경찰, 밀양 송전탑 강제철거 현장서 MBN기자 사칭   이계덕   -   2014-06-12   944
73
   역사단체들 "독립 운동가는 하나님 뜻 거스른 사탄?"   이계덕   -   2014-06-12   1042
72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시신 수습 거부" 논란   이계덕   -   2014-06-12   1077
71
   보수세력 선거 패배하니까 교육감 직선제 폐지?   이계덕   -   2014-06-12   956
70
   정대협 "위안부는 범죄행위, 문창극 지명철회하라"   이계덕   -   2014-06-12   870
69
   문창극 "중국의 기독교화 이뤄져야…미·프·독 비하도"   이계덕   -   2014-06-12   868
68
   김장훈, 실종자 가족 위로위해 진도行   이계덕   -   2014-06-12   895
67
   한교연 "성격적 역사관 따른 문창극 발언비난은 종교탄압"   이계덕   -   2014-06-12   950
66
   새누리 초선의원 6명 "문창극 심각한문제, 사퇴하라"   이계덕   -   2014-06-12   1051
65
   故 이다운 자작곡…작사가 알고보니 故 남현철   이계덕   -   2014-06-12   1284
64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 문창극 발언 동의안하면 임명취소하라"   이계덕   -   2014-06-12   971
63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 의원직 상실, 순천 재보선지역 포함   이계덕   -   2014-06-12   987
62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조윤선…김기춘 유임   이계덕   -   2014-06-12   938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431 | 432 | 433 | 434 | 435 | 436 | 437 | 438 | 439 
가장 많이 본 기사
1
동아, 김건희 직격 “남편 잘 만나 수사도 처벌도 안 받아…‘이게 나라냐’”
2
경호처, 尹취임 2주년 ‘비공개’ 행사에 군인들 차출
3
김계환, 직접 녹음해놓고 ‘VIP 말한 적 없다’ 주장…왜?
4
與 ‘채 특검’ 표단속 총력…“투표소 못가게” “투표방해행위”
5
尹-기자단 ‘김치찌개 만찬’에 MBC 기자 “열패감은 국민 몫”
6
공수처, 해병대 고위간부에 ‘VIP 격노’ 추가 진술 확보
7
‘朴 문고리 3인방’ 정호성 발탁…“국정농단 시즌2 자인”
8
‘범국민대회’ 전날 기자들 불러 계란말이 나눠준 尹
9
野 “‘VIP 격노’ 진실 드러나면 탄핵 주장 탄력받을 것”
10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 거부, 검증·비판 없이 앵무새 역할만
개나발 Radio
go발뉴스 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1-55 2층  |  대표전화 : 02-325-8769  |  팩스번호 : 02-325-876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등록·발행일: 2012년 10월 9일  |  발행/편집인 : 김영우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