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해체 토요 촛불.. ‘이명박근혜’ 치하 20대 보낸 청년의 분노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20차 토요 집중집회가 19일 서울 여의도 자한당사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명박근혜’ 치하 20대를 보냈다고 밝힌 한 시민은 “촛불혁명으로 박근혜가 탄핵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지만 아직도 자한당은 멀쩡히 살아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최근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출당’을 거론한 데 대해 “출당 시키려면 탄핵 당시 시켰어야 한다”며 “이제 와서 출당 운운하는 것은 말바꾸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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