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형님..참 존경스럽습니다..
세계 어디에도 스타는 있고, 스타는 대중의 인기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대한민국처럼 인기스타가 항상 대중의 고통을 무시하고 철저히 외면 하는 나라가 있을까?
세월호 참사는 그 어떤 정치적 목적이 있을 수 없는 참사이다. 진보나 보수가 아니라 생명의 존중인데...
참 덧없이 느껴진다...도대체 우리는 왜 이렇게 밖에 살수가 없는가?
이승환, 김장훈, 김제동, 영화인들 등등 몇몇의 스타를 제외하곤 아무도 세월호를 말하지 않는다...
이런 나라에서 스타라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응원과 사랑을 주어야 하는 것인가?
그저 꾹꾹 참다가 용기내어 한마디 올리는 이승환이 더 애처롭다...
왜 우리 방송국에서는 더이상 세월호 참사를 말하지 않는가...진실을 말하지 않는가...잊으라 하는가...
서민이 주인되는 대한민국...간절히 기원해본다...반드시 그날이 올 것이다...반드시...신고 | 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