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서 감독-제작자 모두 착용.. 네티즌 “대통령도 안다는데”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닌자터틀>를 홍보하기 위해 방한한 가운데 영화 시사회에서 세월호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간폭스는 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면서 세월호 참사 아픔에 동참하는 뜻이 담긴 ‘노란 리본’을 달고나와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메간폭스 뿐만 아니라 영화를 연출한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과 제작자인 앤드류 폼, 브래드 풀러까지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와 의미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국대통령도 안다는 노란리본을”(@tka****), “메간폭스도 세월호 참사 추모 노란 리본 달고 레드카펫 나들이. 외국유명연예인들도 추모 리본을 다는데 유독 한국만 이 추모리본, 추모 1인 시위를 못하는 것일까요? 비교하면 미안하지만 누구보다 낫다”(@sws****), “정작 박근혜와 정부 인사들은 이미 세월호를 잊었다. 장관회의 노란리본 본적 있나?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지”(@Han****)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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