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0일 전에 특별법 반드시 처리돼야”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유은혜, 은수미, 전순옥 의원이 20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관 앞 단식농성에 동참했다.
유은혜 의원은 21일 ‘go발뉴스’에 “아이를 잃은 것도 억울하고 치유를 받아야 할 가족들이 8일째 곡기를 끊고 단식하는 이 상황이 이게 정말 나라인가 싶다”며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데에 죄송한 마음과 야당 의원들이 책임 있게 끝까지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동참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 “세월호 참사 100일인 24일 전에는 국회에서 특별법이 반드시 처리돼야 할 것”이라면서 “그때까지 안 될 경우는 당 차원에서 더 크고 단호한 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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