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기관보고 날인 11일 세월호 국정조사 야당 특위위원들이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와 심재철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국조 참석을 보이콧하고 국회 홀 계단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야당 특위위원들이 불출석한 가운데 심재철 위원장이 회의를 속개하자 방청석에 있던 유가족들은 닭과 오리의 울음소리 등을 흉내 내면서 “우리가 닭인지 몰랐다”, “가족들 말이 닭소리로 들리는 데 알아 듣겠나”며 비꼬았다. 오후 9시 10분 현재 회의는 다시 정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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