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도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운동 동참

김장훈 “그동안 외로웠다.. 전우같은 느낌” 환영

가수 김장훈과 배우 정진영에 이어 방송인 김제동이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제동은 지난 6일 서울 강남역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정토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김 씨는 이 자리에서 직접 서명용지를 들고 시민들에게 서명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루 동안 김 씨와 유가족, 정토회 회원들은 총 5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SNS를 통해 “전우같은 느낌 잘왔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고, 유경근 세월호가족대책위 대변인은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늘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당신이 좋아요 김제동 파이팅!”(emilg*****), “우리들 모두 잊지 않을께요. 응원합니다”(흠*), “제 주위에 사람들은 모두 김제동씨를 응원합니다 홧팅~!”(매일***), “생각도 깊고 마음 씀씀이도 훌륭한 양반이시구만.. 잊지말고, 또 다시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게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 김제동씨 멋집니다”(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 씨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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