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도심에 또 물대포가 등장했다. 28일 오후 6시 40분께 경찰은 ‘쌀개방.민영화’ 반대를 촉구하며 서울 종로 보신각 인근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던 시민들을 향해 물대포를 쏘며 해산을 명령했다.
참가자들이 해산명령에 응하지 않자, 경찰은 10여분 뒤 시민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앞서 이들은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쌀개방.민영화 반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시국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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