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과 민간인 불법사찰, 내곡동 사저 의혹으로 사실상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교가 이 전 대통령에 '안정적 국가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일보>에 따르면, 경북대는 이 전 대통령이 안정적인 국가경영에 이바지 공로 등을 인정해 최근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하고 공로 조서를 꾸미고 있다.
박사학위 수여식은 다음달 16일 오후 5시 경북대 글로벌프라자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그동안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연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9128)에도 동시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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