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할머니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할머니는 17일 오전 9시쯤 청와대 분수 앞에서 “문 후보자는 청문회까지 갈 필요도 없고 자신이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할머니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총리 지명을 철회할 것과 문 후보자의 후보직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이날 낮 12시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