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닷컴
정치go
김용준 두아들, 7~8세때 20억여 부동산 취득안치용 “부모보다 2배 더많아, 누군가 증여한듯”
  • 0

민일성 기자  |  balnews21@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1.25  09:45:53
수정 2013.01.25  16:52:0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1993년 공직자 첫 재산공개 당시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보다 두 아들의 재산이 2배 가까이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억여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7~8세때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재미언론인 안치용씨에 따르면 김용준 후보자는 1993년 9월 대법관 재직 당시 29억88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중 김용준 부부의 재산은 11억여원인 반면 당시 20대 초중반이었던 장차남은 18억여원이었다.

   
▲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의 1993년 재산신고 관보 ⓒ안치용씨 블로그 ‘시크릿오브코리아’

1993년 9월 7일자 관보에 공개된 재산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장남(1967년생)은 7살인 1974년 6월 25일에 경기도 안성군 삼족면 배태리 산45-3번지의 임야 2만여평을 취득했다. 당시 시가로 1억6300만원에 달했다.

또 김 후보자의 차남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6-4번지의 대지 200평, 건평 백평 정도의 양옥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가 19억8700만원에 달했다.

비고란에 1975년 8월 1일로 적혀 있어 김 후보의 장남이 8살 때 동생과 함께 취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적 능력이 없으므로 누군가로부터 상속 또는 증여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안치용씨는 지적했다.

또 건축물대장에는 해당 주택이 1991년 5월 17일 착공, 1991년 9월 8일 사용승인을 받은 것으로 돼 있어 장차남이 주택을 신축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치용씨는 “장차남의 부동산 취득 경위와 주택 신축 당시 24세였던 장남 등이 신축경비를 어떻게 마련했는지도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후보자의 두 아들은 병역면제자이다. 변호사인 장남은 신장과 체중 미달(당시 기준은 154㎝, 41㎏ 미만)로, 전경련에서 재직중인 차남은 통풍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

[관련기사]

민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경영 “정치·경제·언론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최경영 “정치·경제·언론이 어떻게 국민을 속이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는 뉴스에 얽매어 산다. 지금은 그 정도가 낮아...
‘국정교과서 516일’ 백승우 “한국 극우, 일본 극우를 흉내내고 있다”

‘국정교과서 516일’ 백승우 “한국 극우, 일본 극우를 흉내내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15년 박근혜 정부는 역...
“회사 떠나고 싶었을 때 노조 집행부 찾아갔죠”

“회사 떠나고 싶었을 때 노조 집행부 찾아갔죠”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이 해임됐다. 언론노...
정영하 “반환점 찍고 ‘국민의 MBC’로 진짜 달려갑니다”

정영하 “반환점 찍고 ‘국민의 MBC’로 진짜 달려갑니다”

13일 MBC의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
가장 많이 본 기사
1
노회찬 “권성동에 막혀 있어…법사위 인질 삼은 대국민 인질극”
2
김어준 “‘옵션 열기’ 실수라면 방송후 일제히 수천건을 왜 지우나”
3
주진우 “우병우 영장 또 기각?…폭동 유발하는 것도 아니고”
4
김용민 PD가 ‘내란죄 망언’ 심재철에 남긴 ‘한마디’
5
박영선, 조원진에 ‘미성년자 호칭’으로 사이다 반격 “그러지 마세요, 원진군”
6
이외수 “투병 중에도 최선 다했는데 집필실 불법점거?”
7
김홍걸 “계란세례, 안철수 주변에 수구보수 분들만 남아”
8
김홍걸 “‘박주원 파문’, 안철수 친이·친박 다 받더니..‘원균 집단’”
9
‘최순실 독일집사’ 인터폴 수배령…안민석 “검찰·국세청 능력 보여라”
10
‘文 홀대론’ 운운 보수언론에 한 네티즌의 ‘불호령’
go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00-115  |  대표전화 : 02-325-8769  |  기사제보 : 02-325-076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우
사업자등록번호 : 105-87-76922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285  |  발행/편집인 : 김영우  |  공식계좌 : 국민은행 090501-04-230157, 예금주 : (주)발뉴스
Copyright © 2012 go발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lnews21@gmail.com
저희 ‘go발뉴스’에 실린 내용 중 블로거글,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go발뉴스’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