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이상호․이용마 등 MBC 해직언론인 ‘송곳 취재’ 담아
맛집 방송의 실상을 고발햇던 다큐멘터리 '트루맛쇼'의 김재환 감독이 이번에는 기독교를 고발하는 영화를 제작해 10월 말 개봉한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김재환 감독은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삼일교회, 임마누엘교회, 사랑의교회 등 대표적인 한국 대형교회들의 비리와 불합리를 담임목사들의 맨얼굴을 폭로한다.
영화는 다큐 감독 마이클 모어(배우 이종윤)라는 가상 인물이 한국 교회 현실을 좇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됐다.영화에서 목사들의 행적과 견강부회식 발뺌을 추궁하는 역할은 최승호 피디, 이상호 기자, 이용마 기자 등 문화방송 출신 해직 언론인들이 맡았다.
지난달 29일 내부 시사를 가진 <쿼바디스>는 종교개혁기념 주간인 10월 말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이 기사는 인터넷 뉴스 신문고(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8063)에도 동시 게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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